갤럭시 S3 휴대폰 케이스(플립케이스, 하드케이스, 젤리케이스 사용 후기)
얼마 전에 핸드폰을 갤럭시 S3로 바꾸었습니다.
그 전에 사용하던 핸드폰은 갤럭시 S1(또는 갤러시 U)인데 손에 잡기 딱 알맞았는데
이번 갤럭시 s3는 가로 너비가 약간 더 길더라고요. 지금 재 보이 딱 7cm이네요
손에 익숙하지 않아선지 금방 미끄러져 휴대폰 살 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정품 플립 케이스를 썼습니다.
갤럭시 S3 플립 커버 케이스
갤럭시 S3는 두께가 얇고 모서리는 타원형인 선이 매끈하고 날렵한 디자인입니다.
정품 플립 케이스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갸름하고 예쁘네요.
뒷편 커버를 떼 내고 장착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인지 떨어졌을 때, 뒷 부분 파손이 걱정 되더군요.
그리고 앞쪽으로 떨어졌을 때 역시 아무런 충격 완화 장치가 없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첫날 핸드폰을 보면서 걷다가 떨어뜨렸는데, 떨어뜨린 원인은 무엇보다
이 케이스 자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앞 커버를 열게 되면, 한쪽 손아귀의 힘이 쥐어지지 않거든요.
디자인과 색상은 마음에 들지만, 가죽 재질이나 더 튼튼한 재질이 아니라면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갤럭시 S3 하드 커버 케이스
길거리 휴대폰 케이스를 파는 매장에 들러 보았습니다.
처음에 매장 주인이 권해주는 하드케이스'를 끼워 보았는데, 무엇보다 튼튼하고 충격에도 끄떡 없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너무 무겁다는 단점이... ㅠ.ㅠ
갤럭시 S3 젤리 커버 케이스
그러다가 젤리케이스를 끼워 보았습니다. 이 정도면 뒤쪽으로 떨어졌을 때 충격 완화가 충분히 될 것 같고
앞쪽으로 떨어졌을 때도 커버 한 귀퉁이가 핸드폰을 감싼 형태라 괜찮을 것 같았어요.
지금 사용한 지 1주일 정도 되는데 한 번도 떨어뜨린 적도 없고, 무겁지도 않아 만족합니다. ^^
갤럭시 S3 휴대폰 커버 케이스 사용 후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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