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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2

움베르토 에코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을 읽고 움베르토 에코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을 읽고 /이세욱 옮김/열린책들 1959년에서 1961년 사이에 '일 베리'의 고정 칼럼 [디아리오 미니모]에 기고하던 글을 모아 단행본으로 출간한 책. 책에 따르면 이 칼럼은'현대 생활에 대한 해학적인 고찰과 문학적인 패러디와 환상적이고 황당 무계한 잡문들이' 주류 책의 목차를 훑어 보면서 흥미가 가는 제목만 골라서 보다가 이러다가 책 한 권 다 못 끝내지 싶어, 어제는 진득하게 자리를 잡고 처음부터 읽기를 시도했습니다... 순서대로 읽다 보니, 제 집중력의 한계가 곧 드러나네요. 원래부터 이 책은 신문에 게재하던 짤막한 에세이를 묶어낸 글이라..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오히려 관심가는 순대로 읽어 보는 게 훨씬 알맞은 독.. 2014. 2. 17.
움베르토 에코의 공공 도서관의 체계를 세우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열린책들, 이세욱 옮김 '공공 도서관의 체계를 세우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을 구입했습니다... 20대 때 사두었던 '장미의 이름' 그리고, '논문 잘 쓰는 법' 이후 에코의 세 번째 책이네요. 솔직히 두 권의 책을 완독하지는 못 했어요. '논문 잘 쓰는 법'은 대학 시절 구매해서 참조용으로 몇 번 들춰 보고 말았던 책이고 '장미의 이름'은 '상'을 읽고 '하'를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가, 영화를 먼저 봐 버리는 바람에, '하'를 읽을 필요성을 못 느껴 그저 책 꽃이로 장식해두던 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서점에서 이 책의 제목에 이끌려 목차를 훑어보았어요. 그 중 눈에 띄는 제목 '서재에 장서가 많은 것을 정.. 201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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