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처음 시작할 때 고민해야 할 것, 스킨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티스토리 처음 시작할 때 고민해야 할 것

티스토리 가입 초대를 받고, 제일 처음 고민했던 게 블로그 제목과 닉네임을 정하는 것이었어요...

그 순간 제가 블로그에 대한 아무런 구상이 없었구나 느꼈죠....

초대장을 받고 급하게 블로그 이름과 주소를 정하지 말고, 미리 생각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주소는 변경이 불가능하거든요.

저는 한참 고민하다가, '책' 과 '고요'가 제 맘 속에 화두로 떠올랐어요....

보통명사인 '책'은 저에게는 어떤 의미를 주는  특별명사인 것 같아요

저는 책 속의 고요함과, 한적함, 그리고 지혜를 닮고 싶습니다.. ^ ^

 

 

티스토리 스킨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이렇게 티스토리에 처음 진입을 한 뒤 또 다시 부딪힌 고민은 티스토리 스킨을 어떤 것으로 할까였습니다..

티스토리 스킨을 이것저것 바꿔 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스킨을 바꾸느라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되다 보니, 정작 중요한 글을 작성할 에너지가 소진되어 의욕 저하가 된다는 것

차라리, css/html 언어를 손 대지 않는 최소한의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로 배포하는 스킨 중에 스킨위자드로 변경이 쉬운, 최적화된 스킨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좋고요.

물론, 하나 하나 배워가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css/html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지 아니면, 글을 쓰는 게 중요한지

우선 순위를 정해두면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가 적지 않을까 싶네요

어떤 글을 써야하나?

사람마다 순서가 모두 다를 것 같은데요..

어떤 분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블로그를 시작하고, 저처럼 무작정 시작하려는 분들도 계시겠죠

저와 같은 분이라면, 또 다시 고민이 되실 거예요. 대체 어떤 글을 써야할까...

이것저것 따져 보다가, 깨달은 것은 질문이 '어떤 글을 써야할까?'가 아닌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가 되어야 한다는 것

'소재'는 아주 구체적인 질문이라면 '방향'은 아주 일반적인 범주이면서도 

크게는 나의 진로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업성을 추구하는 블로그 같은 경우 검색이 많이 되는 글, 이슈성이 있는 글을

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고요.

한 번에 물밀듯이 들어왔다가, 물밀듯이 빠져나가고, 또 그런 소재를 끊임없이 발굴해야하는 부담...

솔직히 그런 것에 대한 스트레스와 고민을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무한궤도를 이탈할 수는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럼, 제 블로그의 방향은 무엇이냐고요?

지금은 아직 뚜렷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지만, 앞으로 기대해 주세요. ^^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할 때 고민해야 할 것은?

1. 블로그 이름과 닉네임 정하기 2. 블로그의 방향(목표) 정하기 3. 티스토리 스킨 선택  4. 우선 순위를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