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각종 리뷰30

[초보 산행 코스 추천] 산림욕하기 좋은 곳(청계산과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산림욕하기 좋은 곳(청계산과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요즘처럼 날씨가 청명한 날에는 어딜 가든 좋지만, 초록 이파리가 무성하게 자라는 계절이다 보니 저는 산에 가는 게 좋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높은 등산은 힘들어서 주로 산 초입에서 산책을 즐기는 편입니다. 얼마 전엔 관악산 둘레길과 정릉 산책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초보 산행 코스 추천] 광명 구름산 가는법 [초보 산행 코스 추천 2] 관악산 입구에서 서울둘레길과 성주암 가는길 [초보 산행/산책 코스 추천 3] 아름답고 한적한 정릉 가는길 오늘은 산림욕하기에 좋은 두 곳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산림욕이란? 숲에서는 피톤치트가 나오는데 그 향기를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시키면, 심신이 안정되는 자연 건강법이라고 합니다. 피톤치드(phytoncide)는 식물이 자라.. 2014. 5. 16.
동묘 구제시장 가는길(동묘 벼룩시장 구석구석 훑어보기) 동묘 구제시장 가는길(동묘 벼룩시장 구석구석 훑어보기) 토요일 동묘앞역에 있는 구제 시장에 다녀 왔습니다. 이 번이 세 번째 방문이네요. 주말에 가면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 토요일인 특히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무한도전 영향인가요? ^^ 동묘시장 가는길은 1호선 동묘앞역에서 3번출구로 나와서 후진하시면 입구가 보입니다. 제가 동묘 구제 시장을 처음 갔을 때는 아무 사전 정보도 없이 가서 그런지 온통 신기한 구경 거리 천지였습니다. 저는 입구에서부터 대로를 따라, 죽 훑어 내려 오면서 구석 구석 다 뒤져 봅니다.^^ 그릇, 유리병, 이불, 악세사리, 두꺼운 외투, 가방, 손지갑, 화분 등.. 좌판엔 생활에 필요한 잡다한 물건이 많다면 매장 쪽에는 책, 음반, 가방, 등산 품목이 있기도 하고 군데 군데.. 2014. 5. 15.
커튼봉 없이 주방 커튼 만들기 커튼봉 없이 주방 커튼 바란스 만들기 너무 쉬워요 저희 집은 부엌 문을 열면 바로 사람들이 오가는 길바닥이라 주방을 가릴 수 있는 커튼이나 가리개가 필요했는데요 지난 주에 간단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 주방 창 주위로 가스레인지나 그릇 선반 등 시야가 복잡해 부엌 커텐이 너무 화려화면 오히려 지저분해지더군요. 그래서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무늬가 들어간 것을 찾다 보니 예전에 사 놓고 안 쓰던 식탁 러너가 떠올랐습니다. 러너는 식탁에 장식용으로 쓰이는 천이랍니다. 이 러너에 커튼봉을 넣으면 무늬가 훼손될 것 같아 조금 두꺼운 실을 이용해 주방 커텐 바란스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주방 커튼 만들기 재료 : 러너나 예쁜 천, 실, 커텐용 나사, 도라이버, 가위, 줄자 STEP 1. 창문의 가로 .. 2014. 5. 5.
[초보 산행/산책 코스 추천 3] 아름답고 한적한 정릉 가는길 [초보 산행/산책 코스 추천 3] 아름답고 한적한 정릉 가는길 오늘 소개할 곳은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이자 초초보 산행코스인 정릉입니다. 바로 어제 다녀왔는데요, 두번째 갔던 곳인데도 연신 감탄을 하게 만드는 곳이라 나서서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 신록이 푸르른 계절이라 어딜 가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이곳은 특히 길이 아름다워 추천하고픈 곳이랍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릉인데요, 정릉은 조선왕조를 창건한 태조의 계비 선덕왕후 강씨의 능이라고 하네요... 정릉 가는길과 관람시간 요금은 맨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표를 끊고 바로 들어가면 탁 트인 터와 푸르른 나무들이 초여름의 향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우선 정릉산책길 안내도를 보자면 입구 근처에 정릉이 있고요, A 지점에서 양쪽 길로 .. 2014. 5. 4.
[초보 산행 코스 추천 2] 관악산 입구에서 서울둘레길과 성주암 가는길 [초보 산행 코스 추천2] 관악산 입구에서 서울둘레길과 성주암 가는길 어제 오후에 관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동네 뒷산을 빼고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산이라, 비교적 자주 가는 산입니다 버스 타고 가면 40분 정도 걸리지만요... ^^ 관악산 가는길은 맨 아래에 더 자세히 적겠지만, 서울대 입구에 내리면 관악산 입구입니다. 입구에서 한 10분 정도만 걸으며 오른쪽에 [서울둘레길]이라는 표지판이 있고, 위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정식 이름은 '서울둘레길'이네요. 관악산 입구는 포장길이 길게 놓여 있어 흙길에 다다르기까지 조금 지루한 감이 있는데요 이쪽 서울둘레길로 올라가면 비교적 완만하면서도 재미 있는 산책길을 만나실 수 있어요. 예전에는 이 길이 '경로구역'이었는데 둘레길로 이름을 바꾼 후에는 남녀노소 할 .. 2014. 5. 2.
시스디자인 레안 363 PU가죽 3인용 쇼파 6개월 사용 후기 시스디자인 레안 363 PU가죽 3인용 쇼파 6개월 사용 후기 소파를 6개월 전에 구입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려 봅니다. 보통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물건은, 물건을 받은 직후 바로 구입한 사이트에 상품평을 남기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실제 사용을 오래 하다 보면 상품평에 쓴 것과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엔 별로였다 싶은데 두고 보면 마음에 들기도 하고, 처음엔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오히려 상황이 역전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오래 두고 사용을 하다가 쓰는 후기가 정말 정확한 상품평이 아닌가 싶답니다..^^ 상품명: 시스디자인 레안 363 PU가죽 3인소파 내장재: 건조목 프레임+벨트,S자 스프링+독립형 포켓스프링+고탄력 스폰지(좌방석)+폴리코튼(등쿠션) 마감재: 합성가죽(PU) 다리:.. 2014. 4. 25.
오뚜기 살코기 마일드참치 원조 시식 후기와 참치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비법 오뚜기 살코기 마일드참치 원조 시식 후기와 참치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비법 마트에 갔다가, 참치캔를 묶에서 싸게 팔길래 3팩을 사왔어요. 참치캔도 다양해서, 회사마다 상품마다 맛이 천차만별이죠 가끔 싼 가격에 산 참치캔은, 맛이 퍽퍽하거나 기름기가 없어서, 참치 답지 않은 참치맛이 날 때도 많아서 좀 걱정을 했어요. 보통 저는 참치를 김치와 함께 찌게에 넣어서 익혀 먹는 편인데,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뚜껑을 따 보았습니다. 오뚜기 살코기 마일드 참치 원조 일단 기름기는 많아서 안심이었고, 맛을 보니 퍽퍽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살코기가 아닌 원래 참치캔과 비교하자면, 기름에 물기가 더 많은 느낌. 아무튼 이 참치캔으로 김치참치찌개를 끓여 보았습니다 참치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비법 제가 자취하면서, 몇 .. 2014. 4. 22.
[초보 산행 코스 추천] 광명 구름산 가는법 [초보 산행 코스 추천] 광명 구름산 가는법 저는 산을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창 취미가 있을 때는, 주말마다 혼자서도 가고, 친구하고도 하고, 또 모임을 통해서도 종종 다녔답니다... 힘든 산행보다는 야트막하고, 1~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을 즐기는 편이에요. 그래서 모임을 통해서 갈 때는 가는 코스의 거리와, 난이도를 물어보고, 또 검색도 해봐서, 너무 멀다 싶으면 빠지는 편입니다. 보통 걷는 모임이나 산행 모임은, 초보자에게도 힘든 코스가 많죠. 그래서 정말로 '산책'하기에 적절한 산행 코스를 연재 형태로 소개해 보려고 해요. 첫번째 추천 코스는, 광명구름산입니다. 구름산은, 광명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지만 (237m), 서울이나 서울 근방에 있는 다른 산에 비해 굉장히 완만하고 야트막합니다. 그렇.. 2014. 4. 18.
미샤 니어스킨 퍼밍 펩타이드 컨센트레이팅 에멀젼 사용 후기...... 미샤 니어스킨 퍼밍 펩타이드 컨센트레이팅 에멀젼(110ml) 사용 후기...... 제목 적다가 깜놀했네요.... 무슨 로션 이름 하나가 이렇게 긴가요? -_-; 아무튼 화장품 회사 미샤에서 나온 로션(에멜젼) 이름입니다. 평소에 로션은 거의 이니스프리만 사용해 오다가, 다 떨어져서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막상 사려고 하니 세일기간이 지났더라고요... 그래서 마침 미샤에서 세일을 한다길래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니스프리에서 사용했던 제품은 수분이 많고 향기가 좋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미샤에서는 막상 여러 개를 발라 보니, 좀 무겁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쿠아 제품을 추천해주셨는데.... 아쿠아는 제겐 또 너무 묽어서, 이 제품을 사 봤어요. 미샤 니어스킨(NEAR SKIN) 퍼밍 펩타이드.. 2014. 4. 14.
[음악 리뷰] 조용하고 편안한 음악, 숙명 가야금 연주단의 가야금 연주 조용하고 편안한 음악, 숙명 가야금 연주단의 가야금 연주 좀 우스운 얘기지만, 예전에 남산도서관 화장실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고즈넉한 가야금 연주가 흘러나와 가만히 앉아 감상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라디오를 듣다가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연주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알라딘 중고서점엘 갔다가 마참 이 앨범이 나와 있어 기쁜 마음에 사왔어요. 평소에 마음에 두고 있던 책이나, 음반을 들고 와서 막상 멍석을 깔아 보면 실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 앨범은 1분을 채 듣기도 전에, '아..... 참 좋다' 란 생각밖에 들지 않았답니다.. 제가 집에서 음악을 듣는 경우는 대개 일상 생활의 잡음을 조금 가라앉히고 조용히 쉬고 싶을 때인데, 그래서 이렇게 여백이 느껴지는 음악이 참 좋습니다. 옛 .. 2014. 2.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