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구별에 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글을 쓴 지 4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출산, 육아 등으로 바쁘게 살아서 글 쓸 마음에 여유가 나지 않았어요

 

'이제 슬슬 다시 시작해 볼까' 맘 먹은 지 꽤 되었는데도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

 

처음부터 무언가 그럴 듯해 보였으면 좋겠는데 머리가 따라 주지 않네요...^^

 

그래서 가벼운 썰로 시작해 보려고 하니 많은 이해를 부탁드려요....

 

 

제 블로그는 무려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부족한 글을 보러 와 주시니 부끄럽기도 하지만 잘못된 점이 있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질문을 남기시는 분도 계신데, 제가 답변 드리기가 어려워 못달고 있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다시 감을 찾으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참, 저는 사실 공부하는 입장에서 html, css에 관한 글을 써왔고, 게다가 독학이라!! 부족한 점이

 

아주 많습니다. 제가 어떤 자료로 공부하는지 궁금하신 분도 계실 거예요....

 

저는 주로 아래 사이트와 구글을 통해 검색한 원서 자료를 토대로 공부하고 글을 썼습니다

 

https://www.w3schools.com

http://www.w3.org/

https://developer.mozilla.org

 

앞으로 블로그 방향은 말이죠......

 

아마도 제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3년 후에, 정말로 본격적으로? 열심히 할 테고

 

현재로선 일주일에 1회 정도 글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가볍게 즐기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나가고 싶으네요

 

앞으로도 많이 방문해 주세요 ^_^

 

 

 

 

 

 

 

 

 

 

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9. 9. 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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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ㅠㅠ 2019.12.09 19: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리 돌아와 주세요ㅠㅠ

  2. DAR 2020.09.13 01:48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금 HTML 공부 복귀했는데 참 많이 도움이 되는 페이지를 발견해서 기분 좋습니다!

    코로나 조심하고 건강하세요.

봄날 배 부른 투정

 

 

지난 금요일 이래 글을 전혀 쓰지 못했네요.

 

틈이 없어 못 쓴 게 아니라, 요즘 따라 왜 이렇게 글 하나 쓰기가 버거운지요...

 

예전에는 내가 이 일을 어떻게 했지? 라는 생각이 들고...

 

아니면 지금 제가 글을 쓰려고 하는 분야가, 생각보다 어려운 단계인가 봐요.

 

HTML5, CSS3, 반응형 웹 .... 어느 쪽으로 가든 제가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그전처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닌가 봐요.

 

블로그는 업데이트 주기도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어서....

 

이러다가, 내 글도 검색에서 점차 밀리지 않을까 하는 조급함도 있고.... (그래 봐야 구글과, 다음 뿐이지만;;)

 

또 뭔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글 하나를 쓰려니, 제 성에 완전히 차지도 않은

 

애매한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일이 즐거운 마음이 들지가 않아서, 내가 이렇게까지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는 마음도 들어요. 현재 네이버에서는 제 블로그가

 

저품질 현상(검색 순위가 아주 끝으로 가버리는)이라 의욕도 좀 떨어져 있고요.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까요??

 

 

 

이런 제 고민과는 별개로, 요즘 날은 너무나 좋습니다.

 

산으로 들로 나들이 나가고 싶고, 좋은 책, 좋은 그림 구경도 다니고 싶어요.

 

1년 동안 책을 제대로 못 읽었어요.

 

왜냐구요?? 블로그 때문에요 ㅡ.ㅡ 라고 말하면 좀 억지겠지만....

 

그 전에 여가 시간에 제가 해 오던 것들을 많이 놓치고 사는 느낌이 들어요.

 

 

책도 읽고, 내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면, 이 블로그에 들이는 시간이 줄어들겠지요...

 

어떤 것이 더 값어치가 있는 삶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요?

 

 

에고.... 오늘은 괜히 아침부터 투정 부려 봤어요.

 

조금 속이 후련해지는 것도 같아요

 

 

제 글 주제의 특수성 때문에 제 블로그가 아주 딱딱하고 건조한 느낌이 들지만

 

저는 아주 말랑 말랑한 사람이랍니다 -_-;

 

시를 짓기 좋아했던(?) 마음 약한 그 지구별에는 어디 갔는지.....

 

 

오늘 아침은, 그런 제 모습이 그리워졌어요, :-)

 

 

 

오렌지자스민 열매, 채취했어요

 

아이비 키우기(실패하지 않는 아이비 잘 키우는법)

 

오렌지자스민 키우기(꽃이 피는 적절한 환경과, 오렌지자스민 물주기)

 

허브 씨앗 키우기(라벤다, 레몬밤, 바질 발아 과정)

 

허브(바질, 라벤다, 레몬밤 발아) 키우기, 주의사항

 

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5. 3. 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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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bm 2015.03.26 16: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가 삶의 안좋은 영향을 준다면 우선순위가 될 순 없겠죠 :)

  2. admin 2015.03.30 17:57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두신다면 좀 아쉽겠네요..

    • 지구별에 2015.03.31 09:20 신고  수정/삭제

      저도 오랫동안 운영해 왔던 거라... 당장 그만두거나 그러진 않을 거예요.^^ 나중에 출산하고 그러면 상황상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가끔이라도 들어와 흔적을 남겨야죠.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린 초상화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린 초상화

 

임신 4개월로 접어들면서 태교를 조금씩 하려 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관심만 기울이면, 인터넷이나 책에서 태교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이런 시기에 태어나는 것도 참 복인 듯 싶습니다

 

얼마 전에는 임신 앱을 다운 받았는데, 태교 정보도 같이 나와 있어요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칠태도라고 해서 태교의 덕목들이 있었다는데

 

칠태도란 '임산부가 지켜야 할 일곱 가지 덕목'을 말합니다

 

그 중에 인상적인었던 구절,

 

제4도는 아이를 가졌을 때는 조용히 앉아 아름다운 말을 듣고 성현의 문구를 외우며 시를 읽거나 쓰고, 품위 있는 음악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나쁜 말은 듣지 말고, 나쁜 일은 보지 말며, 나쁜 생각을 품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6도는 임신 3개월부터는 아이의 성품이 형성되므로 기품 있고 귀한 물건을 곁에 두고 감상하라는 것입니다. 옛날에 귀하게 여겼던 서상(무소뿔과 상아), 난봉(난조와 봉황), 주옥(구슬과 옥), 종고(종과 북), 명향(좋기로 이름난 향) 등을 가까이 두거나 몸에 지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소나무에 드는 바람소리인 풍입송을 들으라 했고 매화나 난초의 은은한 향인 암향을 맡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출처: 베이비센터

 

좋은 것을 보고, 듣고, 좋은 향을 취하고...

 

근묵자흑이라는 말도 있듯이

 

엄마가 접하는 모든 것이 아이에게 간다고 하니 더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옆에 귀한 물건을 곁에 두고 감상하라'는 조언에 따라, 요즘에는 예쁘게 그려진 그림이나,

 

명화도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그림이 그려진 배경이나 역사를 전혀 모르기 때매, 순전히 직감적으로 '내가 보기에 좋은' 그림을

 

골라서 이 그림이 왜 좋은지 이모저모 뜯어 보고, 이 색채와 기운이 아이에게까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어제는 그림을 보던 중 구스타프 클림프 그림 몇 점이 눈에 띄었어요

 

세간에 잘 알려진 유디트나, 키스 같은 그림은 너무 관능적이라 그의 그림 스타일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 작품들은  유난히 화사하고, 따사롭고, 조화로운 느낌이 물씬 듭니다. 

 

평소에 보라색이나 꽃 그림을 좋아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예술적인 꾸밈에 관심이 없었지만, 이 그림은 프린트해서 벽에까지 걸어 놓고 싶네요

 

Portrait of Mada Primavesi, 1912 by Gustav Klimt

 

 

Portrait of Sonja Knips, 1889 by Gustav Klimt

 

Portrait of Adele Bloch Bauer I, 1907 by Gustav Klimt

 

 

찾아 보니, 저작권이 소멸된 명화 작품은 개인적 &상업적인 이용이 자유롭다고 합니다.

 

현재는 저작권을 70년까지 보호하는데, 그러므로 17, 18세기에 그려진 명화들은

 

사용해도 안전한 셈이랍니다. (참조: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명화)

 

아무튼 품성이 곱고 착한 아이, 똑똑한 아이를 낳으려으면

 

엄마가 먼저 그런 자질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공부를 많이 해야겠구나 느끼는 요즘입니다.^^

 

 

 

허브(바질, 라벤다, 레몬밤 발아) 키우기, 주의사항

 

실패 확률 제로, 콩나물 싹 키우기

 

허브 씨앗 키우기(라벤다, 레몬밤, 바질 발아 과정)

 

아이비 분갈이 그후, 아이비에 식물 영양제를 주다

 

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5. 1.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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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min 2015.01.21 16:18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Speak before study ('Benny Lewis- Fluent in Three Months')

 Speak before study ('Benny Lewis- Fluent in Three Months')

 

A couple of years ago, I wached a movie clip, whose title was 'Benny Lewis- Fluent in Three Months' supplied by TED.

 

 

I'd recognized we could learn a language by only practice, but the movie clip imprinted this truth on me once again.

 

The lecture can be summarized that 'Speak before study' 'Practice makes perfect' ,


and more to the point, 'Don't be afraid of making mistakes.

 

I think we Korean have the fear when we use English. So did I.

 

But think of the fact that we are very generous to foreigners who don't know about Korean.

 

And also to babies who begin to learn mother tougue.

 

Considering this, I think we can feel more comfortable.

 

So I opened a category of 'English diary for speak' as of today.

 

This place is for practicing and developing my English.

 

Sometimes, I will write briefly to take a note

 

and from time to time, I will write useful information , such as Korean tour information or miscellaneous.

 

sometimes, with ungrammatical way.



 

 

지구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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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에너지가 된다면, 가능 하다면 하고 싶은 것들

 

 

시간과 에너지가 된다면, 가능하다면, 하고 싶은 것들

 

 

시간만 된다면, 힘만 된다면, 가능하다면 하고 싶은 게 무얼까 생각을 해 보았다

 

 

 

 

1. 반응형 스킨 만들기

 

-2년 이내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2. 자바스크립트 배우기

 

-6개월 안에 배워야지

 

3. php 배우기

 

-이건 급하지 않으니까 1년

 

4. 핀란드에서 1년 살기

 

- 실현 가능할지는 미지수....

 

 

 

5. 산 속에서 자급자족 하며 살기

 

-50대가 넘으면 가능할 수도...

 

6. 수도자 되기

 

-이 생에서는 힘들겠지..... 다음 생에서는...?

 

7. 만수르 같은 갑부가 되어서, 자선사업 하면서 살기

 

-이것도 실현 가능할지는 ㅎㅎㅎㅎ

 

8. 유재석 처럼 인기인 되어 보기

 

-노력 하면 가능할까?

 

9. 채식으로만 살기

 

-노력해야지

 

 

 

10.도서관 규모의 서가를 집에 두고, 1년 동안 책 읽고 안 나오기

 

-나이가 더 들면 가능할 수도

 

 

11. 동치미 담그기

 

-조만간

 

12. 블로그 하지 않기

 

-가능하다면

 

13. 인터넷 세상과 멀리 떨어져 살기

 

-6번이 되면, 가능하겠다

 

14. 김연아나 현아 처럼 멋있는 사람 되기 ㅋㅋ

 

-그러기 위해 노력 중...

 

 

 

 

아이비 분갈이 그후, 아이비에 식물 영양제를 주다

 

타라 수경재배 방법

 

맛없는 옥수수로 옥수수차 만들기, 옥수수차 끓이는 방법

 

장바구니 만들기(손바느질)

 

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4. 8. 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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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지막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오랫동안 찜통 더위에 지친마음에 단비이다
sweet rain
휴가기간 동안 그간 미루어 온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었다
스스로를 들여다 보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표류 중이다
예전처럼 마음 분석이나 한 생각에 몰두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질척거림이 싫어서 난 그렇게 표류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는 해변에 쓰레기가 될것 같아 이 순환을 멈추고 싶다
만사에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그릇된 자아도취 시간을 좀 더 알뜰하게 살기
그리고 다시 기도하기
그리고 나를 다시 사랑하기
타인을 위해서도 시간을 내기
중심을 잃지 않기
금기 사항을 지키기
발원하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기
지난일에 자책하지 말기

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4. 8. 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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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용어 번역, 쉬운 우리말 풀이가 아쉽다

 

 

컴퓨터 용어 번역, 쉬운 우리말 풀이가 아쉽다

 

 

html/css 관련 글을 쓰면서 외국 사이트를 많이 참조 합니다.

 

영어로 된 문서이다 보니 몇 번 읽고 나서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로 풀어 쓰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영어 본래 의미와 완전히 일치하는 우리말 용어를 찾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영어 용어를 그대로 쓰고픈 유혹에 휩싸이고,

 

그렇게 굴복해서 이미 영어 원음을 그대로 따다 한국말로 풀어 쓴 용어가 제 블로그에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html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용어로 인라인 요소와, 블록 요소라고 있는데

 

inline element, block element.

 

사전에 in line의 의미는 '일렬로 늘어선' 또는 '한줄로 선' 이란 뜻이고

 

block은 '구역' '단지'란 의미입니다.

 

html 강좌를 시작하면서 초반에 inline element를 '줄 속에 끼워 넣는 요소'라고 해석했고

 

block element를 '묶음 요소'라고 설명 했어요.

 

정확히 말하면 inline element도 '묶음 요소'에 해당합니다.

 

block는 넓은 범위를 묶는 요소에 해당하고요.

 

 

 

두 단어를 대비하면서 설명할 만한 대체 단어를 찾지 못해

 

어느 순간부터 '인라인 요소' '블록 요소'라고 쓰고 있어요.

 

또 다른 예로 list item(항목)에서 marker와 bullet 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두 단어는, 항목 앞에 표시되는 기호(작은 원이나, 사각형, 별표 등 을)가리킵니다.

 

우리말로 해석할 때 '항목 기호'라고 해야 적당할 듯 한데...

 



하지만 '항목 기호'라고 했을 때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을까란 생각 때문에

 

이 단어를 쓰기가 망설여지더군요^^

 

html과 css 관련 우리말로 번역된 책이나, 심지어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을 보면

 

위의 영어 명칭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통용되고 있어선지,

 

이제 이런 단어를 우리말로 풀어썼을 때, 제대로 이해할 사람이 있을까란 생각마저 듭니다.

 

 

 

 

새로운 용어를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할 때 번역가의 역할을 생각해 봅니다.

 

만일 처음부터 영어음을 빌려 쓰지 않고 우리말로 풀어 썼더라면, 

 

그 용어에 더 익숙해졌으리라 생각 합니다.

 

또, 그 분야에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읽어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런 무분별한 영어 용어들로 인해, 일반인들에게 이 분야가 어렵다는 인식을

 

주고 있지 않은지 싶답니다.

 

가령, 마크업, 디벨로퍼, 폴백, 커스터마이징, 유저, 네이밍, 엘리먼트, 어트리뷰트,

 

이런 단어들은 명령어, 개발자, 대비책(혹은 안전빵), 이용자맞춤, 사용자, 이름짓기, 요소, 속성이란 뜻으로

 

우리말로 1:1 충분히 대응이 가능한 단어입니다.

 

영어음을 고민 없이 그대로 쓰는 이유는

 

달리 설명할 만한 단어가 없다거나, 그런 풍토가 이미 조성 된 이유가 많을 거예요.

 

그렇지만, 단순히 게을러서 우리말에 더 어울리는 단어를 찾지 않고, 영어음을 그대로 쓰는

 

번역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새로운 용어를 처음 들여오는 번역가의 경우는...)

 

IT, 컴퓨터 분야는 이미 이런 분위기가 깊이 뿌리를 내려서, 쉬운 우리말로 풀어쓰려면 대단한 모험이

 

필요할 거란 생각도 듭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스스로 쉬운 우리말 해석을 찾지 못하는 답답함도 있지만,

 

그 길을 번역가들이 길을 놓아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 IT 관련 분야에 종사하거나 취급하는 사람들도 이런 무분별한 영어 사용을 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 쌓아 두었던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쓰다 보니 너무 심각한 어투가 되어 버렸는데요 -_-; 

 

IT 관련 책 중에 우리말로 정말 쉽게 풀어쓴 책도 있음을 덧붙입니다...

 

이 좋은 책들은 나중에 도서 리뷰에 써 볼게요. ^^

 

 

 

티스토리에서 맨 위로 가기 TOP 버튼 만들기

 

[html/css] 화면 상단/하단에 애드센스 광고 1개 넣기

 

티스토리 4개월 하며 느낀 점(순수 VS 수익형 블로그)

 

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4. 7. 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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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에고치 2014.07.18 17:57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른모, 누리집, 누리방, 누리찾개 등으로 풀어쓰지 않고 굳이 어려운
    소프트웨어, 웹사이트, 블로그, 브라우저를 쓸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은 저도 하던 생각이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2. 지구별에 2014.07.19 12:5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른모 누리집 첨에 무슨 의민가 했네요^^ 첨부터 이런 예쁜 이름을 썼더라면 좋았을 텐데 지금은 받아들이기에 어색한 단어가 돼버렸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힙니다ㅅᆞㅅ

  3. smallstone 2014.08.17 22:16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 글 쓰신분의 의도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전산의 시작이 영어권에서 부터 시작을 하다보니 모든 용어 같은 것들이 영어를 기본으로 하죠. 물론 국어만 가지고 설명을 하기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번역가도 학자들도 어려웠겠죠. 그런데 국어는 끊임없이 발전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순 우리말도 있겠지만, 외래어도 포함을 한다고 하죠? 다만 용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걸 설명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nline 이라는 것이 한줄로 늘어서 있다고 한다면, 책에 설명을 한다면 inline 라고 하는 것은 한줄로 무엇인가 늘어서도록 한다고 설명을 해주면 된다는 식입니다. 굳이 inline을 다른 용어로 한줄배치 라던가 다른 말로 바꾸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위에 누에고치 님께서 한글로 변환된 용어들을 말씀해 주셨는데, 구태여 바꾼다고 해서 본질이 달라지지 않는데 세계화 시대에 굳이 순 우리말로만 변경하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하는 의문도 가져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으며, 논쟁을 하자는 것은 아니었으니, 양해바랍니다.

    • 지구별에 2014.08.18 09:18 신고  수정/삭제

      그냥 간단히 말씀 드리면, 친절함이라고 설명 드리고 싶네요.
      영어를 잘 아는 사람들끼리 영어를 쓴다고 해서 문제가 있겠습니까만은... 영어를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쉬운 한국말 풀이가 아쉽고, 또 영어를 좀 아는 한국 사람이라 해도 가독성 면에서 영어를 썼을 때 떨어진다는 분석을 어디서 본 것 같습니다

  4. mindgamer 2014.08.17 22:57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의 알려주실 정보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

 

토요일 저녁에 거실 테이블을 인터넷으로 주문 했어요.

 

원래 낮에 한샘 플래그샵에 갔더랬는데, 맘에 드는 걸 못 찾겠어서

 

빈 손으로 돌아 왔거든요.

 

꼭 한샘을 사려고 했던 것은 아니지만, 디자인이나 재질이 마음에 들고,

 

가격도 괜찮아서 결정했어요~

요렇게 생긴 녀석

 

 

앉아서 책을 보거나, 티비 보며 밥 먹어도 좋겠어요.

 

손님 오면 둘러 앉아 차 마시기에도 손색 없겠지요

 

 

 

 

 

주문 후 일요일 지나고 월요일 되니,...

 

언제 올까?

 

주문이 밀려서 빨리 오면 내일쯤 오겠지?

 

우리 집 거실과 얼마나 잘 어울릴까? 등등

 

시장 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 처럼 마음이 그러네요

 

 

잘 모르는 사람과 처음 데이트 할 때의 설렘 같기도 하고^ ^

 

사람에게서 느끼는 감정과, 물건에 대한 감정이

 

이리도 비슷할 수 있는지 그저 엉뚱하고 신기해서

 

적어 보았어요.

 

택배 아저씨 빨리 오세요~

 

한샘 거실 테이블 구입 후기(한샘 퓨어 물푸레나무 티테이블)

 

 

최근 다시 꽃을 피워 올린 오렌지 자스민

 

 

 

오렌지자스민 키우기(꽃이 피는 적절한 환경과, 오렌지자스민 물주기)

 

아이비 키우기(실패하지 않는 아이비 잘 키우는법)

 

양재 꽃시장 가는길(영업시간 포함)

 

테이블 야자 키우기 (잘 키우는 비법)

 

 

 

 

지구별에
tags : 택배
지구별 이야기 2014. 7. 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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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이야기

 

 

그동안 책하고 담 쌓은 지도 좀 되었나 보다.

 

책이 가득 쌓인 공간이 한편으로는 낯설고, 한편으로는 그립고

 

관심가는 책 제목을 사진에 담아 보기도 하고, 털썩 주저 앉아 중간 중간 읽어 보기도 한다.

 

'그랬었지......

 

'그래, 그랬었는데.....'

 

과거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이리도 적었나,

 

그리고 왜 뒤를 돌아보지 않았던 걸까

 

앞만 보고 달려 가는 바보 경주마처럼

 

누가 그렇게 독촉하지도 않았는데

 

나의 시적 감수성은 어디로 가버린 것인지....

 

 

 

 

그래, 나는 광장에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아니었으니

 

그리고 그걸 좋아하지도 않았으니

 

고전이라는 건, 광장에서 나는 큰 목소리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순수한 꿈을 이룬다는 것과, 돈을 잘 번다는 것은 또 다른 일인가 보다

 

결국, 나 자신으로 다시 돌아온 셈.

 

나는 어딘가 가만히 좀 앉아 생각 하고 싶다

 

그런데도, 체바퀴가 계속 돌아가고 있는데

 

잠시 멈출 수 없을까?

 

텅 빈 영혼을 더 팔 수는 없기에

 

 

 

 

 

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4. 5.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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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원길 2014.05.28 17:4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쁜 순간에 잠깐 쉬었다가는 여유도 참 필요한 것 같습니다~

눈부신 5월(핸드폰으로 찍어 본 장미 사진)

 

 

눈부신 5월,

 

 

계절은 어느 때와 다름 없이, 생명을 쉴새없이 피워 올리네요.

 

그냥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주변을 행복하게, 아름답게 만드는 자연

 

을 닮고 싶습니다

 

 

 

 

 

                                                                                                                                201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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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4. 5.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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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를 환하게 불밝힌 연등(조계사 가는길)

 

 

조계사를 환하게 불밝힌 연등(조계사 가는길)

 

 

어제 일이 있어 종각에 갔다가 오랜만에 조계사에 다녀왔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에 있어 평소에는 조금 삭막하게 느껴지는 조계사였는데

 

어제는 연등이 환하게 조계사를 밝히고 있었습니다.

 

맞은편 횡단보도에 서니 입구부터 화려한 연등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예쁘게 장식된 연등 주위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고, 또 아래와 같은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조계사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위한 합동 분향소도 마련돼 있습니다.

 

 

 

 

 

 

더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하늘에 두둥실 연등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 연등은 입구에서부터 절에까지 이어져 있는데,

 

작년에 부처님 오신 날에 길상사에서 보았던 것보다 더 화려하게 예쁘네요.

 

정식 불자가 아니라 연등의 의미를 잘은 모르지만, 빨간색, 녹색, 노란색, 파란색 이렇게 색이 화려한 것들은

 

주로 소원 성취나 바람 들을 위해 사용되는 듯하고, 흰색 연등은 영가 천도를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잘못된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흰색 연등은 조계사 건물 정면에서 왼쪽에 있었는데 결례가 될까 싶어 사진을 찍지는 않았어요.

 

 

 

 

 

 

 

 

 나무 위에 주렁주렁 매달린 연등.

 

 

오래 전에 염주가 하나 있었는데 줄이 끊어진 이후로 기도를 거의 안 한 거 같아서

 

간 김에 염주도 사 왔습니다. 저도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_^

 

 

 

 

조계사 가는 법은


1호선 종각역  2번 출구 나와서 200m정도 직진하면 왼쪽에 조계사가 보입니다

 

다른 역에서 조계사 가는길은 아래 약조를 참조해 주세요

 

조계사 가는길 지도

 

조계사 홈페이지 참조 http://www.jogyesa.kr/user/jogye/

 

알라딘 중고서점 종로 가는길, 방문소감

 

 

 

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4. 4. 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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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포 2014.04.27 19:57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요즘 같은 분위기에 제가 할수 있는 것이라고는 약간의 기도가 전부인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그리고 스킨 수정에관한 소스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꾸미는 것 관심은 있지만 실력이 부족한지라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종종 여쭈어도 괜찮을지요.. ^^;
    멋진 주말 보내시고 좋은 일 생기는 하루 되십시요.

    • 지구별에 2014.04.28 09:15 신고  수정/삭제

      지식전당포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당..^^ 저도 공부하는 단계라 잘은 모르지만 궁금하신 것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아는 데까지는 도움드리겠습니다..^^

삶에 희망을 가졌으면...

 

 

 

지난 한 주간 세상과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그리고 지금도 현재진행인 일들에 대해

 

무어라 말을 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그럼에도 삶에 희망을 가졌으면....

 

앞으로 좀 더 책임감 있는 성인이 되도록 발원하고,

 

내 주변을 좀 더 잘 돌 볼 수 있도록, 좀 더 친절할 수 있도록, 좀 더 배려할 수 있도록 발원합니다

 

 

 

지구별에
tags : 발원
지구별 이야기 2014. 4.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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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에 만개한 벚꽃길 걷기. 핸드폰으로 벚꽃 사진 찍기 도전

 

 

안양천에 만개한  벚꽃길 걷기, 핸드폰으로 벚꽃 사진 찍기 도전

 

 

지난주 일요일에 안양천엘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오히려 이번주보다 포근하기도 했거니와, 토요일 비가 온 후 보니 개나리며 벚꽃이 활짝 피어있더라구요...

 

게다가 꽃 구경은 남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하는 게 붐비지도 않고 좋은 것 같아서요..

 

저희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안양천이 생각 났습니다.

 

전에 안양천 길을 걸은 적은 있지만, 벚꽃이 필 적에 굳이 찾아가 본 적은 없었는데....

 

이곳이 벚꽃길로 무척 유명하다는 걸 뒤늦게야 알았습니다

 

게다가 안양천 길이 상당히 길어서 자전거를 가지고 가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내린 곳은 구일역 부근입니다. 1호선을 타도 되고, 버스를 타고 가시는 분이라면 정류장 <구일역> 혹은

 

<동양공전> 쪽에서 내리시면 될 것 같아요. 신도림 역하고는 버스로 10분 거리 이내입니다..

 

 

아래 사진은 구일역 부근에서 찍은 벚꽃 사진입니다.....

 

일주일 전인데 벌써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날도 화창해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나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 셨어요.

 

오히려 날씨는 너무 더워서, 초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때늦은 나물을 캐러 다니느라 분주했습니다..

 

냉이는 햇볕이 비치는 쪽은 이미 꽃이 피어 있지만 음지에서는 아직

 

캐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만 자라 있었습니다.

 

쑥은 냉이보다 많이 분포돼 있어서 쉽게 캘 수 있었어요.

 

아무튼 저는 사진 찍는 취미가 있어서 친구가 나물을 캐는 동안 저는 꽃 사진을 찍었네요.

 

많이 찍은 것에 비해 건진 사진은 겨우 두 장입니다.

 

 

 

 

[안양천 벚꽃길]

 

 

핸드폰으로 꽃 사진을 찍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핸드폰으로 원경을 담는 사진은 초점을 한군데만 잡을 수가 없어서

 

모든 사물이 깊이 없이 평면적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되도록 주변의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깊이를 드러내려고 합니다.

 

또 내가 찍는 대상(벚꽃 나무)만 보이게하고 싶은데, 원치 않게 주변에  잡목이나 빌딩이 배경을 어지럽게 합니다.

 

하는 수 없이 티스토리 사진 효과로(블러?) 주변을 좀 가려 보았더니, 쬐끔 괜찮아졌네요

 

 

 

 

생각 같아서는 조금 저렴한 사진기를 장만해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오히려 장애가 많은 핸드폰을 사용함으로써 내가 더 배울 수 있는 게 더 많지 않을까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이번 주에 비가 온 후에 꽃이 다 떨어지지 않았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오늘 나와 보니 벚꽃이 여전히

 

화려하게 봄날을 장식하고 있네요.

 

 

벚꽃 구경하러 사람들이 너무 많이 다니는 곳, 유명지만 가볼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주 찾지는 않아도

 

홀로 아름답게 피어 있는 벚꽃이 많답니다. 한번쯤 벚꽃의 안부를 물어 다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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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4. 4. 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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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떻게 사는지...

 

 

요즘은 어떻게 사는지...

 

일기란 걸 써본 지가 무척이나 오래된 것 같다

 

블로그가 아주 사적인 공간 같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는 공간이다 보니

 

개인적인 일기가 바람직하게 느껴지지 않기도 하고, 읽을 사람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고.....

 

 

요즘은 신영복의 '강의',  미셸 루트번스타인,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생각의 탄생'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을 읽고 있으며 최근의 나란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다.

 

신영복의 책 '강의'에서는 관계론에 대해 말한다.

 

나를 특징짓는 것이 나 자신에게서부터 온다기보다 관계에서 온다는 발상

 

이것이 동양적인 것이라고......

 

한때 새로운 관계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시도와

 

그 시도가 불발로 되었던 이유에 대해 나름 내린 결론은 결국 나 자신이었는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 자신의 정체성이란 답을 구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아마 책임 전가를 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공동 책임이란 것도 좀 설득력 없게 느껴진다

 

나에 대한 자아상이 나 자신에게 너무 쏠린 것일까

 

아무튼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비쳐 볼 대상이 아주 많지는 않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이런 고민들을 해 왔는데....

 

사람의 운명과 업식에 대해... , 그리고.... 이제 나의 새로운 출처가 된 관계에 대해...

 

아직까지 답을 찾지 못했다.

 

결국 삶에 물음표를 가지고 살며 결국 답을 모르고 가는 건 아닐지....

 

아무튼 답이 없다 해도, 답은 있을 것이다.

 

항상 양지를 생각할 것.

 

 

 

 

 

아무튼 지금 읽고 있는 이 세 책은 정말로 '재미 없고' 읽어야 하나 싶다.

 

이렇게 써도 읽을 사람은 있고, 그래서 추천 도서로 오른 거겠지만

 

이 책들의 화법에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루에 한 장씩 시간을 내어 읽어서, 완독한 후에 왜 이 책들이 읽을 가치가 있는지

 

써 볼 생각이다.

 

글을 이쯤 쓰고, 다시 읽다 보니 너무 말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다.

 

 

 

나와 종교....

 

종교와 멀어질수록, 후회가 생긴다.

 

종교와 가까이 있을 때에도,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차이가 있다.

 

종교란 의도적으로, 의식적으로 함께 해야 할 숙제인 듯 싶다.

 

 

하지만 종교와 멀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신의 실체가 뚜렷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

 

보고, 만질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신이 어떻게든 내게 다가와 주었음 싶지만,

 

내가 다가가야 신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렇게 노력해서 슬쩍 느낄 수 있는 신은

 

또 다시 물음표가 되어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나는 그럼 어떻게 또 다가가야 할지 모른다.

 

지식으로, 상상으로, 기도로

 

 

성녀가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음성은 사실 실제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불경에서 말하는 부처님은 내가 발딛고 사는 현실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하다

 

 

<강의> 책 역시 너무 고랫적 시대의 알아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많이 하니

 

내가 적극 다가가야 하는지, 그 책들이 변화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4. 3. 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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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 계획은...

 

 

2014년 새해 계획은...

 

 

양력으로 새해는 한참 지났지만, 막상 정초엔 무얼했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내서

 

구정이 다 되어서야 새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어쩌면 어제 읽은 책 한 권이, 아니면 책을 읽는 행위가 저에게 마음에 여유를 주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제 문득 '내가 지금까지 너무 '합리'에 대한 맹신을 갖고 있었던 건 아닐까?' 란 의문이 들었답니다...

 

나 자신이 합리적인 것은 좋지만, 다른 사람이 또는 제도가 내 기준에 합리적이지 못할 때,

 

그때는 내 마음이 불편하고, 그 사람이 혹은 제도가 부당해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 왔었죠..

 

20년 정도를... 

 

그런데, 살다 보니 실제로 이 합리에 맞지 않는 일도 많고, 특히 사람들은

 

합리적이지 않을 때가 더 많으니, 이 합리란 기준이 과연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그래서 새해부터는 조금 생각을 바꿔 보려구요.

 

내가 보기엔 합리적이진 않더라도 상대방에게는 그게 합리적일 수도 있다....고,

 

이게 저의 첫번째 새해 계획이고요

 

 

 

 

두번째 계획은, '좀 더 좋은 말,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자'입니다.

 

이런 말들이  책 속이나 다른 사람 입에서 나오면 참 식상하지만,

 

제 경험치에서는 귀중한 생각이랍니다....

 

제 마음으로 그렇게 하고 싶기 때문에

 

세상을 좀 더 밝게 바라보고 싶고, 따뜻하게 생각하고 싶어요.

 

내게 좋은 일들이 벌어지는 세상으로 생각하고 싶어요

 

생각과 말이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리란 희망 속에서

 

 

 

 

 

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4. 2. 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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