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지막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오랫동안 찜통 더위에 지친마음에 단비이다
sweet rain
휴가기간 동안 그간 미루어 온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었다
스스로를 들여다 보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표류 중이다
예전처럼 마음 분석이나 한 생각에 몰두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질척거림이 싫어서 난 그렇게 표류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는 해변에 쓰레기가 될것 같아 이 순환을 멈추고 싶다
만사에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그릇된 자아도취 시간을 좀 더 알뜰하게 살기
그리고 다시 기도하기
그리고 나를 다시 사랑하기
타인을 위해서도 시간을 내기
중심을 잃지 않기
금기 사항을 지키기
발원하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기
지난일에 자책하지 말기

지구별에
지구별 이야기 2014. 8. 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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