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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정원

오렌지자스민 열매, 채취했어요

by 지구별에 2015. 3. 17.

 

 

오렌지자스민 열매, 채취했어요

 

지난 초여름에 오렌지자스민을 처음 사서 키워 보았어요.

 

오렌지 자스민 생각보다 키우기 어렵지 않습니다.

 

오렌지자스민 키우기(꽃이 피는 적절한 환경과, 오렌지자스민 물주기)

 

 

다만 제가 처음 키우는 식물이다 보니, 1년 동안의 습성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지금 이 글을 쓰기에 적절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렌지자스민은 4계절 꽃을 피우는 식물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하지만 햇볓과 기온이 맞아아 꽃을 피운답니다.

 

추운 겨울은 햇볓에 오래도록 두어도 꽃을 피우지 않더라구요. 더구나 저희는 낮 동안 거실 난방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겨울 동안은 오렌지자스민 키우는 재미가 조금 덜 하다고 할까요....

 

그러던 찰나....  오렌지자스민 열매가 맺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엔 초록빛이었다가... 점점 주황빛으로 나중에는 붉은 색으로 변해요.

 

왜 이 식물의 이름이 오렌지 자스민인지 이해하게 되었어요.

 

열매가 오렌지 열매와 같아서 그리 부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열매 크기는  작습니다.^^

 

 

 

열매가 참 탐스럽죠?

 

오렌지자스민 열매는 식용이 아닙니다.

 

 

오렌지자스민 열매 키우기

 

열매를 자르면 이렇게 씨앗이 하나, 혹은 2쪽이 있어요. 이것을 다시 심어서 키울 수 있다네요.

 

발아시키는 방법은 하루 정도 물에 불렸다가, 흙에 심어주면 된답니다. 흙을 너무 두텁게 덮지는 마시고...

 

씨앗이 발아될 때까지 습도를 유지시켜 주시고요.

 

 

밑에 글, 허브 발아 과정을 보시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이제 누가 뭐래도 봄입니다. 설레는 봄, 예쁜 오렌지자스민 키우기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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