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국수 만드는 법(맛있게 육수내는 비결)
멸치 국수를 즐겨 먹는 편인데요, 특히 주말에 딱히 반찬 거리가 없을 때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자주 먹는 것 같아요. ^^
멸치 국수를 만들 때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_-; 면이 잘 불기도 하고... 싱겁기도 하고,
몇 번 실수를 하다 보니, 쉬워 보이는 멸치 국수에도 다 노하우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멸치 국수 맛있게 만드는 저만의 노하우 알려드립니다~
멸치 국수 준비 재료 : 소면, 멸치 15개 정도, 다시마 2~3개 정도, 호박 반 개, 양파 반개, 당근, 파, 김가루, 계란
STEP 1: 멸치국수 육수 만들기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물을 원하는 만큼 넣은 후 물을 팔팔 끓입니다. 저는 물이 많은 게 좋아서 듬뿍 넣는 편
팔팔 끓으면 약불에서 15분 정도 더 끓입니다. 끓인 후에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셔도 되는데요 저는
좀 깊게 우려서 먹는 편이라 건져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STEP 2: 야채 썰기
육수를 준비하는 동안 야채를 준비합니다. 호박, 양파, 당근을 채썰기 합니다.
STEP 3: 야채 볶기
야채를 한꺼번에 넣고 들기름이나 참기름 한 스푼 정도 넣고 볶습니다. (기름에 코팅 역할)
아주 살짝 익을 정도만 볶고 불을 끈 후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국수가 싱거운 경우가 많으므로 저는 이런 식으로 야채에 간을 합니다.
이렇게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야채를 볶아야야 육수에 다시 한번 우렸을 때 고소한 맛이 나더라고요. ^^
이때는 계란이 없어서 못했지만, 지단을 만들어서, 준비해주시며 더 좋아요.^^
마찬가지로 소금 간을 해서요~
STEP 4: 육수에 국간장으로 간 하기.
육수가 어느 정도 우러나면 국간장 1~2스푼을 넣습니다.
STEP 5: 볶은 야채를 투하하여, 야채가 살짝 읽을 정도만 다시 센 불에 끓여줍니다.
싱거우면 소금간을 약간 더 하면 돼요. 하지만 야채에 어느 정도 간이 베어 있어 괜찮으실 거예요~
야채가 설익을 정도로 끓여주고 가스불을 끕니다.
STEP 6: 국수 삶기
국수는 팔팔 끓는 물에 넣는데요, 흰 거품이 넘칠 정도로 끓어 오르면 찬 물을 약간 넣습니다
이렇게 3번 정도 하면 쫄깃한 국수 면발이 됩니다. ^^
너무 푹 삶으면 나중에 육수에 넣었을 때 면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약간 덜 익을 정도로만 삶아 줍니다.
그리고 채반에 담가 찬물에 씻어주고나서, 물기를 뺍니다.
STEP 7. 국수를 큰 그릇에 담아서 끓인 육수를 넣습니다.
그러고 나서 면에 부은 육수를 다시 원래의 육수 그릇에 따라 붓습니다.
이런 식으로 3~4번 정도 반복해 주어야, 싱거운 맛이 안 나고 면에 간이 적절히 벱니다.
육수가 좀 식었을 때는 끓이면서 해 주세요~
STEP 8. 김은 살짝 구워서 아래 그림처럼 비닐 봉지에 넣고 뿌셔주면 잘 부서집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국수를 원래의 육수 그릇에 다 넣습니다.
멸치국수 드디어 완성!!!! 맨 마지막에 파도 올려주시구요...
멸치 국수 맛있게 만드는 법 끝!
위 방식대로만 하셔도 어느 정도 실패하지 않고, 멸치국수 맛있게 만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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