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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정원

허브 씨앗 키우기(라벤다, 레몬밤, 바질 발아 과정)

by 지구별에 201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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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씨앗 키우기(라벤다, 레몬밤, 바질 발아 과정)

 

이마트에 있는 자연주의에서 허브씨앗3종세트가 있어 한 번 사봤어요.


허브 씨앗으로 발아시키기는 처음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배우면서 하고 있지만...


씨앗 기우기는 화초 키우기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실패 하더라도, 씨앗 키우기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

 

 

제가 산 허브씨앗 3종 세트에는 라벤다, 레몬밤, 바질이 들어 있고요, 각각 10립 정도 됩니다.

 

 

포장지 뒷면에는 씨앗 발아 방법도 나와 있어요.

 

간단히 요약해 보면~

 

[허브 씨앗 키우기 요령]

 

 

1. 배양토가 담긴 화분 준비


2. 배양토에 물을 흠뻑 준 뒤 씨앗이 겹치지 않도록 골고루 심기(깊이는 씨앗 크기의 1~2배)


3. 물 줄 때 분무기 등을 이용


4. 씨앗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 관리: 발아될 때까지 배양토가 촉촉한 상태로 유지돼야 발아가 잘 됨.


5. 7~10일 정도면 발아 함.(씨앗 종류와 온도에 따라 조금씩 다름)


6. 씨앗이 발아된 후 튼실한 식물 1~2개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른 화분에 옮겨 심거나, 솎아 줌


7. 발아 후 약 20~30일 정도가 지나면 비료 등으로 영양분 공급해 주기


8. 식물을 튼실하게 키우려면 햇볕을 많이 쬐어주어야 함(하루 5시간 이상)


-발아적정온도: 20~25도
-발아시기: 7~10일

 

씨앗 보관법:  10도씨 내외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

 

 

씨앗 발아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처음부터 큰 화분에 했다가 망치면 어쩌지 싶어


계란판으로 작게 시작했어요 ^^ 

 

하나는 솜발아, 하나는 흙에 심기, 하나는 화장솜 위에 하이드로볼

 

 

[허브 씨앗 솜발아 방법]

 

-화장솜에 물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적신 후 위에 씨앗을 올려 둡니다.


 (화장솜이 없다면 키친 타올이나 거즈  같은 걸로^^)

 

건조할 때마다 물스프레이로 뿌려 줌

 

 

[허브 씨앗 흙에 심기]

 

- 계란판에 구멍을 숭숭 뚫어 물 배수 구멍을 만들어 주고요

 

   배양토나 상토를 올린 후, 흙을 물에 흠뻑 적십니다.

 

   그리고 젓가락이나 빨대 같은 것으로 구멍을 내고

 

   그 위에 씨앗을 올리고 흙을 살짝 덥습니다.

 


 

[허브 씨앗 하이드로볼 안에 심기]

 

-화장솜에 물을 적신 후에 하이드로볼을 올립니다.

 

  그리고 그 사이로 씨앗을 뿌렸어요. 


 

이렇게 한 후 발아가 되기 전까지는, 비닐로 싸 놓고, 비닐 위에 식물의 숨구멍을 뽕뽕 뚫어 주었어요요~(습도 유지)

 

 

어느 것이 가장 빨리 싹이 틀까요? 두근두근~

 

셋 중에 하이드로볼에 심은 것이 가장 빨리 싹 텄습니다~!!

 

그리고 라벤다, 레몬밤, 바질 중에서 바질이 단연 압도적으로 싹을 틔웠어요~

 

 

-허브 씨앗 심고 하루 후 (아래 사진은 바질, 다른 씨앗은 감감 무소식)

 

 

 

-허브 씨앗 심고 2일 후 (맨 오른쪽이 바질)

 

 

 

 

-허브 씨앗 심고 4일 후 바질

 

 

-이것도 맨 오른쪽이 바질

 

 

-마찬가지로 흙에 심은 바질 (다른 것들은 무소식 ;;)

 

 

 

-허브 씨앗 발아 5일 후

 

바질은 여전히 승승장구 하며 잘 자라고 있고, 맨 왼쪽에 레몬밤 한 송이가 살짝 고개를 디밀었습니다.^^

 

 

 

 

씨앗 발아가 된 후 관리 요령은?

 

그런데 계란판 한 곳에 모두 심다 보니 어떤 것은 싹이 트고 어떤 것은 아무 반응이 없어서

 

자란 것들만 우선 옮겨 심기를 해 주어야 했어요.

 

씨앗이 발아되기 전에는 촉촉하게 관리해 주지만

 

발아 후엔 햇빛과 환기가 필요하고, 물도 흙이 말랐을 때만 주라고만 되어 있어서요.

 

 

그래서 플라스틱 통에다가 배수 구멍을 만들고 그 위에 양파망 같은 걸로 깔아주고요

 

마사토가 없어, 하이드로볼을 밑에 깔고

 

 

 

그 위에 흙이 고운 상토를 올려주었어요.

 

집에 있는 배양토는 나무 잔가지가 좀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빨대로 구멍을 숭 내어서, 그 안에 바질을 옮겨두었어요.

 




어제 이렇게 옮겨 심기를 해주고, 다시 자료를 찾아 보니


씨앗 발아 후 잎에 4~5장 있을 때 옮겨 심어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


건강하게 잘 자랄지는 며칠 경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아요. ^^  앞으로도 허브 키우기에 대해 종종 경과를 올려 볼게요~



라벤더/바질/레몬밤 키우기 



라벤더


햇빝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좋음. 다소 건조하게 관리해 준다.


물주기 : 겉흙이 마르고 나서도 4~5일 후에 줌


잎이 물에 닿지 않아야 하고, 저면관수가 좋음


바질


라벤더와 마찬가지로 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


물주기: 겉 흙이 말랐을 때 줌.


위쪽에 나온 줄기를 잘라내야 옆쪽으로 자람.


레몬밤


간접광에서 키움. 배수가 잘 되는 흙에 키움.


성장이 느린 잎은 떼어주어야 잘 자람.


조만간에 라벤더, 레몬밤도 싹이 특면 다시 경과를 올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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